배우 오나라가 미모를 뽐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오나라는 18일 소셜미디어에 "입국샷. 찍는다고 말을 해야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흰색 민소매 티셔츠에 옅은 회색 가디건을 걸쳐 세련되면서도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체크무늬 반바지로 경쾌한 포인트를 주었고, 흰 운동화로 편안하면서도 깔끔한 공항 패션을 완성했다.
특히 화장기를 최소화한 내추럴 메이크업과 긴 생머리로 청순한 이미지를 살려 눈길을 끌었다.
51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로, "20대 같다"는 반응을 자아냈다.
이를 본 가수 제시는 "예쁘다 언니"라고 댓글을 달았고, 배우 전소민도 "여신"이라고 치켜세웠다.
오나라는 1997년 뮤지컬 '심청'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나의 아저씨'(2018) 'SKY 캐슬'(2019) '환혼'(2022) 등에서 호연했다.
배우 출신 김도훈과 2000년 창작뮤지컬 '명성황후'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 25년째 교제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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