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 들썩인다! ‘불꽃야구’ 첫 직관, 한밭야구장 전석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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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 들썩인다! ‘불꽃야구’ 첫 직관, 한밭야구장 전석 매진

더포스트 2025-09-18 16: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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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특별시 대전, 한밭야구장서 『불꽃야구』 첫 직관 경기 선보인다.

‘야구특별시’ 대전이 9월 21일 오후 5시, 한밭야구장(대전 FIGHTERS PARK)에서 리얼 야구 예능 『불꽃야구』의 첫 직관 경기를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제작진과 대전시가 협약을 맺고 경기장을 예능 전용구장으로 운영한 뒤 시민들에게 개방되는 첫 공개전이다.

관전 포인트는 단연 맞대결 구도다. 전직 프로선수들로 구성된 ‘불꽃 파이터즈’가 도전장을 내민 상대는 전국 최강 고교야구팀으로 꼽히는 수원 유신고등학교. 올해 황금사자기 준우승, 봉황대기 4강을 기록한 유신고는 프로 출신 선배들에게 전혀 밀리지 않는 실력을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 예능적 재미와 진지한 승부가 동시에 펼쳐질 이번 경기에 팬들의 시선이 집중된다.

티켓 예매는 시작과 동시에 열기를 입증했다. 단 8분 만에 전석이 매진되며 전국에서 1만 2천여 명의 팬들이 몰려들 예정이다. 경기장 안팎은 하나의 축제로 꾸며진다. 문창·부사시장상인회, 충무자동차거리 상점가가 함께하는 임시시장이 열리고, 관광공사와 손잡은 ‘꿈돌이 홈런존’, 대전광역자활센터가 준비한 ‘꿈돌이 매장’에서 라면과 호두과자 등 대전의 맛도 즐길 수 있다.

대전시는 이번 이벤트를 단순한 스포츠 흥행을 넘어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의 기회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이미 지난달부터 두 차례 무관중 경기를 운영하며 현장 점검을 마친 만큼 치밀한 준비 속에 팬들을 맞을 채비를 끝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한화생명 볼파크와 더불어 FIGHTERS PARK를 야구팬들의 또 다른 성지로 만들겠다”며 “불꽃 같은 승부와 함께 야구특별시 대전의 매력을 만끽해달라”고 당부했다.

사진/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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