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위, 영국 교육현장 방문해 지속가능한 교육환경 모색 [인천시의회 의정2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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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위, 영국 교육현장 방문해 지속가능한 교육환경 모색 [인천시의회 의정24시]

경기일보 2025-09-18 16:21: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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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최근 영국을 방문해 지속가능한 교육 환경을 모색했다. 시의회 제공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최근 이뤄진 영국 런던과 프랑스 파리 공무국외출장을 통해 지속가능한 교육환경을 모색했다고 18일 밝혔다.

 

교육위는 지난 11일부터 이날까지 영국과 프랑스의 선진 교육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고, 혁신적인 교육정책 및 프로그램을 조사했다.

 

영국 출장에서는 교육위 위원 6명 등 10명의 대표단이 참여해 홀리크로스 스쿨과 뉴 몰든 공공도서관 등을 방문했다. 대표단은 각 기관 방문을 통해 교육 혁신과 지역사회 중심 학습 모델을 직접 체험했으며, 우수사례를 인천 교육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영국 뉴 몰든 도서관에서는 다문화 도시 특성에 맞춘 지역 커뮤니티 중심 운영 방식, 디지털 학습 지원, 생활 밀착형 서비스 등을 확인했다. 또 도서관이 단순한 자료 제공을 넘어 주민 교류와 평생학습의 장으로 기능하고 있음을 체감했다.

 

런던의 홀리크로스 스쿨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및 사후관리 체계, 학업 성취도 관리, 대학 진학 지도 등 영국 공교육의 특징을 살펴보고 한국 교육과의 차이점 및 시사점을 논의했다.

 

이용창 교육위원장은 “영국은 학교와 도서관, 의회, 박물관 등 교육기관이 지역사회와 긴밀히 연결해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출장을 통해 얻은 통찰과 시사점을 바탕으로 인천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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