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대회 및 골프티칭 지도자 자격증 실기시험 포스터 |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회장 배철훈)와 경기도 용인의 해솔리아CC(회장 강을구)가 오는 9월 29일 공동으로 골프대회와 골프티칭 지도자 자격증 실기시험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아마추어 골퍼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와 자격 검증이 동시에 이뤄지는 이색적인 자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생활체육 골퍼들의 기량을 겨루는 한편, 향후 골프 지도자로 성장할 인재를 발굴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행사가 열리는 해솔리아CC는 ‘COUNTRY CLUB WITH NATURE’를 모토로, 청정 자연과 어우러진 코스로 잘 알려진 프리미엄 골프장이다. 시야가 탁 트인 풍경 속에서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코스 운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최신 시설과 세심한 관리로 참가자들에게 쾌적하고 품격 있는 라운딩 경험을 제공하는 곳으로,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 한 번 명성을 입증할 것으로 보인다.
해솔리아CC 전경 |
해솔리아CC 전경 |
대회는 KPGA, KLPGA 프로 자격이 없는 아마추어 골퍼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해솔리아CC와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 홈페이지, 네이버 밴드 및 블로그를 통해 가능하다. 시상 혜택도 풍성하다. 스트로크 1~3위 입상자에게는 협회가 발급하는 ‘골프티칭’ 자격증 발급비 면제 혜택(198만 원 상당)이 주어진다. 우승자는 동남아 3박 5일 골프여행권, 준우승자는 더플레이 멤버십 30만 원 현금 회원권이 제공되며, 동타 시에는 백카운트 방식으로 순위가 결정된다.
특히 이번 대회의 큰 특징은 골프티칭 지도자 자격증 실기시험이 병행된다는 점이다.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열리는 실기시험은 남자는 화이트 티, 여자는 레드 티 기준으로 18홀 80타 이하 또는 9홀 40타 이하를 기록해야 합격할 수 있다. 합격자는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가 인증하는 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하며, 향후 교육 현장과 대회 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는 “단순한 골프대회가 아닌,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지도자 양성의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실현하는 자리”라며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의미와 성취를 안겨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해솔리아CC와 협회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생활체육 골퍼들의 참여 기회를 넓히고, 친환경적이고 건강한 골프 문화 정착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해솔리아CC는 앞으로 체육·문화·교육이 공존하는 복합 공간으로 성장하며 골프장을 넘어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사진=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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