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중고폰 거래" 중고나라, KAIT와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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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중고폰 거래" 중고나라, KAIT와 맞손

이데일리 2025-09-18 16:05: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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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와 ‘건전한 중고 단말 유통 환경 조성 및 디지털 혁신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18일 서울 강남구 중고나라 본사에서 중고나라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가 ‘건전한 중고 단말 유통 환경 조성 및 디지털 혁신 사업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이창희 KAIT 상근부회장, 최인욱 중고나라 대표. (사진=중고나라)


협약식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중고나라 본사에서 최인욱 중고나라 대표이사, 이창희 KAIT 상근부회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안전한 중고폰 거래 환경을 조성해 이용자 권익을 보호하고, 디지털 혁신 사업 발굴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양사는 각자가 보유한 기술력과 전문 역량을 결합해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디지털 기기를 거래 및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모을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건전한 중고 단말 유통 환경 조성을 위한 이용자 보호 및 권익 증진 △분실·도난 단말 거래 방지 체계 마련 △디지털 혁신 사업 공동 추진 및 교류 활성화 등이다.

구체적으로는 중고나라 플랫폼 내 ‘중고폰 안심거래 인증제도’ 및 ‘중고 단말 거래사실 확인 서비스’에 대한 안내를 강화하고, 인증 사업자의 상품 노출을 확대하는 등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중고 단말 거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스마트폰은 중고나라에서 가장 활발히 거래되고 있는 핵심 카테고리인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중고 단말 거래에 대한 이용자 불안을 줄이고 안심거래 제도를 활성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인욱 중고나라 대표는 “빠르게 성장하는 중고폰 거래 시장에서 소비자 신뢰 확보와 안전한 거래 환경 구축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KAIT와 함께 건전한 중고 단말 거래 생태계 기반을 마련하고,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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