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프리미어내자녀 금전증여신탁, SOL증권 앱 서비스 시작

[사진=유진투자증권]

| 한스경제=최천욱 기자 | 신한투자증권이 ‘신한 프리미어내자녀 금전증여신탁’의 SOL증권 앱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자녀에게 금전을 증여하고, 증여된 재산의 관리가 용이하도록 도와주는 ‘신한 프리미어내자녀 금전증여신탁’은 가입이 완료되면 신탁재산은 자녀 계좌로 이전 되며, 이후 증여자인 부모가 모바일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운용지시를 할 수 있다.

가입을 위해서는 금전을 받을 미성년자녀 명의의 계좌가 사전에 개설돼 있어야 한다. 또 해당 계좌는 부모 중 1인이 법정대리인 자격으로 개설된 계좌여야 한다. 

권영대 투자상품본부장은 “모바일앱을 통한 금전증여신탁 가입으로 자녀에게 손쉽게 증여가 가능해졌다”라며, “자녀의 공인인증서 발급 없이도 웹과 MTS를 통해 운용지시가 가능해 증여된 재산 관리가 더욱 편리해졌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