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는 오는 10월1일까지 ‘2025년도 인천시 지역기업 맞춤형 상품개발 및 홍보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참여 기업에 최대 500만원의 상품개발비를 지원한다. 이 중 창작비는 최대 200만원까지 책정 가능하며, 300만원은 시제품 제작 등의 실비로 사용해야 한다. 개발 상품은 오는 11월 송도 트리플스트리트에서 열리는 플리마켓에서 홍보와 판매도 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인천이 본점인 중소기업으로, 자체 제작 상품을 보유하거나 개발 계획이 있어야 한다. 또 플리마켓 참여와 공공기관 납품, 시장 납품 등이 가능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디자인지원센터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TP 디자인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이 자체 상품 개발부터 시장 검증, 유통망 확대까지 이어지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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