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치프, ‘2025 F·W 컬렉션’ 프리론칭

[사진=미스치프]

[이뉴스투데이 한민하 기자] 패션 브랜드 미스치프가 다가오는 가을을 맞아 새로운 시즌 컬렉션을 선보인다. 

미스치프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서울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올해 F·W 컬렉션 프리론칭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MSCHF 25FW Pre-launch Reserve’는 네이버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참여 고객은 지난 11일 공개된 1차 드랍을 포함한 주력 아이템을 정식 발매 전에 먼저 만나볼 수 있다. 프리오더 고객에게는 최대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는 브랜드의 방향성을 반영한 공간으로 이번 프리론칭에서는 시즌 무드를 살린 디스플레이와 연출을 통해 방문객이 2025 F·W 컬렉션을 몰입감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미스치프의 이번 컬렉션은 무게감 있는 컬러 팔레트와 패턴, 섬세한 디테일을 바탕으로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테일러링 피스, 곡선 절개가 돋보이는 아우터, 위트있는 디테일의 데님 라인 등 다양한 제품군과 함께, 스타일 변형이 가능한 플렉서블한 설계가 돋보인다. 리사이클 새틴, 고밀도 코튼, 혼방 원사 등 질감이 살아 있는 소재로 차별점을 더하고 빈티지 데드스탁 원단을 접목해 지속가능성과 희소성을 동시에 추구했다.

컬렉션은 지난 1차 발매를 시작으로,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 프리론칭을 거쳐 오는 25일부터 정식 발매된다. 공식 홈페이지와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며, 같은 달 오픈 예정인 한남 쇼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미스치프 헤드 오피스 1층에 마련된 이 공간은 핵심 아이템과 시즌 무드를 밀도 있게 경험할 수 있는 접점으로, 브랜드가 제시하는 방향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