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의 득점 시계가 돌아가기 시작했다...그야말로 인간승리! 494일 만의 감격 득점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조규성의 득점 시계가 돌아가기 시작했다...그야말로 인간승리! 494일 만의 감격 득점

인터풋볼 2025-09-18 14:35:00 신고

3줄요약
사진=미트윌란
사진=미트윌란

[인터풋볼=박윤서 기자] 조규성이 마침내 골 맛을 봤다.

미트윌란은 19일 오전 1시(한국시간) 덴마크 올보르에 위치한 올보르 포틀랜드 파크에서 열린 2025-26시즌 덴마크컵 3라운드에서 올보르를 3-0으로 제압했다. 미트윌란은 16강에 진출했다.

조규성은 교체 명단에서 시작하여 후반 13분 그라운드를 밟았다. 팀이 2-0으로 앞서던 상황 조규성은 경기 막바지 쐐기골을 터뜨렸다. 우측에서 칠루피아가 올려준 크로스를 조규성이 달려들어 오른발로 마무리했다. 미트윌란은 이후 실점없이 경기를 잘 마무리했다.

조규성의 득점은 494일 만이었다. 마지막 득점은 2024년 5월 13일 AGF전이었다.

그동안 조규성은 힘든 시간을 보냈다. 2023-24시즌 미트윌란에 입성하여 첫 시즌 주전 공격수로 출전해 모든 대회 13골 4도움을 기록했는데 시즌 막판 무릎 부상을 입었다. 처음에는 수술을 받으면 빠르게 회복할 수 있는 부상으로 보였다. 그러나 수술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고 재활 중에 감염 합병증이 발생했다. 조규성은 경기장으로 돌아올 수 없었고 지난 시즌을 통으로 날렸다. 이번 시즌에서야 마침내 길고 길었던 재활을 끝마치고 그라운드에 돌아왔다.

사진 = 미트윌란
사진 = 미트윌란

힘들었던 재활은 최근 미트윌란 공식 SNS에 미니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공개됐다. 조규성은 "반월판으로 인해 고생했고 이후에 감염되면서 난 하루종일 병원에 누워있을 수밖에 없었다. 내가 언제 다시 뛸 수 있을까만 생각했다. 근육도 다 빠지는 등 14kg이 빠졌다. 거의 뼈밖에 없었던 것 같다. 정말 포기하고 누워있었다"라고 말했었다.

그래도 조규성은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했다. "그냥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했다. 시간이 해결해줄 거라고 믿었다"라며 "모두가 나에게 한 단계씩 천천히 가라고 했다.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거라고 했다. 덕분에 나도 긍정적인 마음을 유지할 수 있었다. 내 정신은 전보다 강해졌고 한 단계 발전했다"라며 의지를 다졌었다.

조규성은 그렇게 재활을 끝내고 이번 시즌 돌아왔고 득점까지 맛 봤다. 조규성의 득점 시계가 다시 흐르기 시작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