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투데이=장효남 기자] 서울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주 0,09%에서 이번 주 9월 15일 기준 0.12%를 보이며 상승폭을 높였다. 특히 성동구(0.41%), 마포구(0.28%), 광진구(0.25%)가 더 큰 상승폭을 보였다.
이 같은 동향은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이 2025년 9월 3주(9.15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로 서울 전세가는 지난주와 같은 0.07%를 보였다.
서울지역 매매가의 계속된 상승폭 확대해 대해 한국부동산원은 “일부 단지에서 거래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재건축 추진 단지 및 대단지·역세권 등 선호단지 중심으로 매수문의 증가하고 상승계약이 체결되면서 서울 전체가 연이어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 (강북 14개구 : 0.11%) 성동구(0.41%)는 성수·금호동 위주로, 마포구(0.28%)는 성산·공덕동 주요 단지 위주로, 광진구(0.25%)는 자양·구의동 학군지 위주로, 중구(0.18%)는 신당‧중림동 대단지 위주로, 용산구(0.12%)는 이촌‧한남동 위주로 상승
- (강남 11개구 : 0.13%) 양천구(0.19%)는 신정·목동 역세권 위주로, 송파구(0.19%)는 잠실‧가락동 위주로, 서초구(0.17%)는 서초‧반포동 주요 단지 위주로, 영등포구(0.15%)는 신길‧여의도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상승
서울지역의 연이은 전세가 상승에 대해서도 한국부동산원은 “정주여건 양호한 역세권·학군지 등 주요 단지 위주로 상승계약 체결되면서 서울 전체가 상승했다”고 내놓았다.
- (강북 14개구 : 0.06%) 성동구(0.10%)는 행당·금호동 선호단지 위주로, 용산구(0.08%)는 이촌·도원동 위주로, 광진구(0.08%)는 자양·구의동 학군지 위주로, 마포구(0.07%)는 성산·창전동 위주로, 동대문구(0.06%)는 답십리·전농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
- (강남 11개구 : 0.09%) 송파구(0.21%)는 가락·방이동 위주로, 강동구(0.16%)는 명일·암사동 학군지 위주로, 동작구(0.09%)는 상도·사당동 주요 단지 위주로, 강서구(0.08%)는 가양·화곡동 역세권 위주로, 영등포구(0.08%)는 대림·문래동 위주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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