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신재생·로봇 등 19개 기업 사업재편 승인…5년간 2047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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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신재생·로봇 등 19개 기업 사업재편 승인…5년간 2047억 투자

모두서치 2025-09-18 13:57: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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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19개 기업이 신청한 신재생, 로봇 등 첨단 분야 사업재편을 승인했다고 18일 밝혔다.

산업부는 이날 '제48차 사업재편계획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고산테크, 신성씨앤티, 로보라이프 등의 사업재편계획을 논의했다.

승인된 기업들은 향후 5년간 총 2047억원을 투자하고 456명을 신규 고용해 새로운 사업 분야로 진출할 방침이다.

고산테크는 고효율 태양전지 셀 시장에 진출하고, 신성씨앤티는 수소플랜트의 수전해 핵심부품인 분리막을 국산화한다.

또 로보라이프는 로봇제어기술을 활용해 수동휠체어에 탈부착이 가능한 이동보조로봇을 개발한다. 화신볼트산업은 고온 열처리 기술을 바탕으로 소형모듈원전(SMR) 기자재 시장에 진출한다.

에이치엘옵틱스는 실리콘카바이드 전력반도체를 균일하게 접합해 패키징의 불량률을 크게 줄이는 장비를 개발하고, 삼일씨엔에스는 해상풍력발전용 기초구조물을 제작한다.

문신학 산업부 1차관은 "석유화학 등 우리 기업이 당면한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사업재편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며 "기업의 사업재편에 필요한 부분을 잘 살피고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기업활력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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