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18일 '공간정보 창업지원센터'의 문을 열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국토부와 국토정보공사는 공간정보를 활용한 혁신창업을 촉진하고 관련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실증 ▲투자유치·판로지원 ▲사업화 자금 연계 등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공간정보 기반 스타트업이 빠르게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국토정보공사는 오랜 기간 축적한 공간정보 인프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창업기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전 주기적 지원에도 나선다.
국토정보공사는 공간정보 유망기업 발굴하고 육성해 국내 공간정보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민간 주도의 기술혁신 및 시장 확대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어명소 국토정보공사 사장은 "공간정보 창업지원센터는 단순한 창업 지원을 넘어, 미래 산업을 선도할 공간정보 혁신 생태계의 허브가 될 것"이라며 "공간정보 기술이 다양한 산업과 융합되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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