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 추석 명절 대비 전통시장 현장 안전지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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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소방서, 추석 명절 대비 전통시장 현장 안전지도 나서

경기일보 2025-09-18 13:54: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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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소방서가 지난 17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광명전통시장을 찾아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광명소방서 제공

 

광명소방서가 추석을 앞두고 유동인구가 급증하는 전통시장을 찾아 현장 안전지도에 나섰다.

 

광명소방서는 최근 광명동에 위치한 광명전통시장을 찾아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광명전통시장은 일평균 7천명, 주말에는 최대 3만명까지 찾는 광명의 대표 전통시장으로 명절 기간에는 더 많은 시민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노후 건물과 밀집된 점포 구조, 복잡한 전기시설 등으로 인해 화재 위험이 높은 시설로 꼽힌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화재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상인들의 자율 안전 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이번 현장 점검을 마련했다.

 

이날 안전지도에서는 ▲소화전·비상소화전함 등 소방시설 관리 상태 점검 ▲전기·가스 사용 안전 여부 ▲유사시 시장 진입을 위한 통행로 확보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와 더불어 상인들에게 화재 초기 대응 요령과 대피 방법에 대한 안전교육도 병행했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전통시장은 화재가 발생하면 다수의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상인 여러분의 철저한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광명소방서는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안전지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소방서는 전통시장 외에도 다중이용시설, 유통시설 등 시민 이용이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선제적 화재 예방 활동을 이어가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안전 관리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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