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박은태가 10년간 무대에 올랐던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실황 영화를 통해 스크린에서 관객과 만난다.
18일 메가박스에서 개봉하는 ‘프랑켄슈타인: 더 뮤지컬 라이브’는 박은태의 깊이 있는 연기를 스크린에 담아냈다. 박은태는 앙리 뒤프레와 괴물, 1인 2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그는 초연부터 다섯 번째 시즌까지 참여하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은태는 강직한 군인 앙리 뒤프레를 연기할 때는 깊은 감정 연기로 서사를 이끌었고, 괴물이 되어 무대에 설 때는 거칠고 처절한 고통을 온몸으로 표현해 관객을 사로잡았다. 이번 영화는 작품의 10주년 무대를 담아내 그의 연기를 스크린에서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
박은태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전 세계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최고의 작품"이라며 "영상으로 보여드릴 기회가 생겨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4년 초연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으며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로 자리매김했다.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박은태의 열연은 뮤지컬 팬뿐만 아니라 영화 관람객에게도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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