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밸로프 온라인 대전 액션 게임 ‘로스트사가’가 신규 모드 ‘자기장(BETA)’과 신규 펫, 가을맞이 시즌 이벤트를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자기장 시스템을 활용한 신규 게임 모드로, 기존 ‘포로 탈출’ 모드에 적용된 이벤트 전용 맵에서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맵 외곽에서부터 자기장이 점차 좁혀지며 안전 구역이 줄어들게 된다.
플레이어가 자기장 바깥에 오래 머무를 시 체력이 지속 감소하고 이동 속도 저하, 스킬 재사용 대기시간 증가 등의 불이익이 누적된다. 반면 안전 구역 안으로 진입하면 이러한 패널티는 즉시 해제된다.
밸로프는 해당 모드를 이벤트 전용 맵에 시범 적용한 뒤 유저 피드백을 반영해 향후 정식 모드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신규 펫 ‘천칭자리’도 선보였다. 균형과 조화를 상징하는 천칭자리 펫은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외형으로 시각적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가을바람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출석만 해도 ‘승마복’ 코스튬을 지급하며 매일 플레이 시 ‘흥미로운 가을상자’ 아이템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밸로프 관계자는 “신규 ‘자기장’ 모드를 통해 기존 전투와는 다른 형태의 긴장감과 전략적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천칭자리 펫과 가을 시즌 이벤트도 함께 즐기며 더욱 풍성한 콘텐츠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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