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의결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최고위원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총괄기획단 출범을 계기로 지방선거 승리의 밑그림을 그리는 한편 선출직 공직자 평가혁신 TF를 통해 공정하고 체계적인 평가 기준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조강특위 활동을 통해 지방조직을 조속히 정비해 당원조직을 확충함으로써 당 지지기반을 한층 강화하고 이를 토대로 지선에서 압도적 승리를 거두도록 철저히 준비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조강특위는 정희용 사무총장을 위원장으로, 서천호 전략기획부총장, 강명구 조직부총장을 포함해 총 7명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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