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컴투스가 퍼블리싱하는 초대형 MMORPG ‘더 스타라이트(개발사 게임테일즈)’가 PC와 모바일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더 스타라이트’는 여러 차원이 얽힌 멀티버스 세계에서 선택받은 영웅들이 ‘스타라이트’를 찾아 나서는 여정을 그린 MMORPG다.
이번 신작은 정성환 총괄 디렉터의 소설 4편을 바탕으로 한 깊이 있는 서사, 정준호 아트 디렉터의 비주얼, 남구민 프로듀서가 이끈 음악 등 각 분야 베테랑 디텍터들의 노하우가 집약됐으며, 전략적 전투 설계과 언리얼 엔진 5 기반 그래픽 등이 더해져 장르의 감성을 최신 기술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출시 하루 전 진행된 사전 다운로드로 애플 앱스토어 인기 게임 순위 3위에 올랐으며, 지난달 진행된 캐릭터명 선점 1차·2차 이벤트가 각각 3시간, 2시간 만에 모든 서버가 조기 마감되는 등 높은 기대감을 확인한 바 있다.
게임은 공식 브랜드 사이트에서 런처를 다운로드 받아 PC로 플레이할 수 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모바일에서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크로스플랫폼 환경과 리모트 플레이 지원을 통해 장소와 기기 제약 없이 동일한 콘텐츠를 플레이할 수 있다.
출시와 함께 ‘이리시아, 로버, 데커드, 실키라, 라이뉴, 란스’ 등 6개 월드로 구성된 총 36개 서버가 오픈됐다. 이 중 ‘로버’ 월드는 스트리머와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전용 월드로 운영한다. 캐릭터명 선점 참여자는 선점 당시 사용한 아이디로 로그인하면 예약한 캐릭터명으로 생성해 접속해 플레이할 수 있다.
출시 기념 이벤트들도 이어진다. 골드 및 주문서, 각종 소환권을 제공하는 2종의 출석 이벤트와 초반 동선에 맞춰 퀘스트를 완료하면 ‘희귀 장신구 제작서’를 지급하는 성장 지원 이벤트가 진행된다.
6주간 매주 새로운 미션이 열리는 영웅 지원 이벤트에서는 모든 미션 완료 시 영웅 등급 아바타 또는 영웅 등급 탈것을 선택해 획득 가능하다. 또 장비 상자, 각종 주문서, 세공석, ‘희귀 장비 제작서 조각’ 등도 얻을 수 있다. 사전 예약에 참여한 유저를 대상으로 지급되는 ‘사전예약 제작 주화’를 활용하면 4종의 소환권을 제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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