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
전역을 앞둔 육군 병장이 전북의 한 아파트에서 추락해 숨졌다.
18일 육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께 전북 진안군 진안읍의 한 민간 아파트 단지 내에서 육군 병장 A(20대) 씨가 추락해 쓰러진 채 발견됐다. 해당 병사는 민간병원으로 후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
전역을 앞뒀던 이 병사는 전북 임실 소재 모 부대 소속으로 휴가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이 어떤 경위로 부대가 소재한 임실에서 진안으로 이동했는지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그의 시신을 육군에 인계했다.
한편 최근 국방부는 총기 사망사고, 안전사고가 연발하자 오는 30일까지 약 2주간 각 군과 국방부 직속 부대(기관)의 모든 군인과 군무원을 대상으로 특별 정밀진단을 진행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www.129.go.kr/109/etc/madlan)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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