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스며드는 실내 한켠, 장근석은 노란빛 맨투맨을 입고 앉아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지었다. 화사한 컬러와 차분한 배경이 어우러져 마치 봄날 오후의 온도를 담은 듯한 장면이 완성됐다. ‘아시아 프린스’라는 별명답게 존재감만으로도 공간을 환하게 밝히는 순간이었다.
이번 착장의 중심은 부드러운 옐로우 톤의 맨투맨이다. 캐주얼한 무드 속에서도 컬러 선택이 돋보여 보는 이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한다. 하의는 블랙 쇼츠로 매치해 안정감을 더했고, 화이트 슬리퍼로 룩을 마무리하며 실내에서도 편안함을 놓치지 않았다. 자연광이 비치는 자리에서 담백하게 앉은 자세는 그의 긴 다리 라인을 강조해 더욱 여유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무릎 위로 깔끔히 드러난 실루엣은 군더더기 없는 조화를 보여줬다. 노란 맨투맨이 얼굴 톤을 환하게 밝혀주며,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홈웨어 스타일의 정석을 제시했다. 화보 같은 무드 속에서 그의 자연스러운 표정과 자세가 더해져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이 계절에 딱 맞는 색감”, “집에서도 스타일을 놓치지 않는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비슷한 무드를 연출하고 싶다면 세 가지 팁을 참고할 만하다. 첫째, 포인트 컬러 맨투맨 하나로 전체 분위기를 살리는 것이 핵심이다. 둘째, 쇼츠와 슬리퍼 같은 이지웨어 아이템을 활용해 활동성과 편안함을 챙기자. 셋째, 자연광이 드는 공간에서 담백한 배경과 함께 사진을 찍으면 누구나 감각적인 인스타그램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한편 장근석은 최근 일본 도쿄에서 TEAM H ‘RIGHT NOW 2025’ 추가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공연 여운이 가시지 않은 채 SNS에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노란빛 근황 셀피 역시 팬들에게 따뜻한 기운을 전하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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