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미성 기자]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iM뱅크대구은행지부는 17일 수성동 본점에서 대구광역시 소재 지역아동센터 시설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기기 구입 및 설치 비용 2천만원을 전달했다.
아동의 방과 후 학습, 문화 체험, 급식 지원 등 돌봄서비스가 상시적으로 제공되는 지역아동센터가 화재 위험으로부터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사업은 지역아동센터 대구지원단과의 협력으로 진행되며 센터 내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휴대용 비상 조명등, 멀티탭 소방패치 등이 설치·지원된다.
특히 소수 지역아동센터가 아닌 대구 지역 소재 207개소 전수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아동과 보호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일부 장비의 경우 전문 인력의 설치까지 지원함으로써 아동의 안전에 대한 진정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iM뱅크대구은행지부는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 중이며 여름 김장 나눔, 산불피해복구 지원, 소규모 초등학교 지원, 환경교육 캠페인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다양한 계층의 폭넓은 지원을 하는 등 지역에서 받은 사랑에 대한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으며 특히 후원금 전액은 iM뱅크(아이엠뱅크) 임직원의 급여 1% 나눔으로 조성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iM뱅크대구은행지부에서는 지역 내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연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나가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백지노 iM뱅크대구은행지부 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아동 사회복지시설의 아동과 종사자, 보호자가 조금 더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다양한 방법으로 ESG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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