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스타'가 정보석, 이석훈, 옹성우, 우즈와 함께 웃음과 공감을 선사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유죄 인간 모음.ZIP' 특집으로 꾸며져 정보석의 빵집 성공 스토리, 이석훈의 '호랑이 선생님' 시절 회상, 옹성우의 워너원 재결합 염원, 우즈의 역주행 신화 등 다채로운 이야기가 펼쳐졌다.
정보석은 과거 '라디오스타' 출연 이후 빵집이 대박이 났다고 밝히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빵집 운영에 직접 참여하며 화장실 청소와 접객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과거 드라마 출연 당시 김혜수와의 수중 키스신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IMF 시절 볼링장 사업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드라마 '보고 또 보고'의 흥행으로 위기를 극복한 사연도 털어놓았다.
이석훈은 '프로듀스 101' 보컬 트레이너 시절 옹성우에게 했던 "예의 있게 얘기해"라는 멘트를 옹성우가 재현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그는 최근 라디오 DJ를 내려놓고 앨범 작업에 매진하고 있으며, 윤하가 준 곡으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옹성우는 과거 신예은과 제주도 촬영 중 말다툼을 벌여 울린 사연을 공개하며 사과했다. 또한 '프로듀스라디오스타 101' 당시 선보였던 애교 댄스를 8년 만에 재현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워너원 재결합에 대한 진심을 전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우즈는 군 복무 중 발표한 자작곡 '드라우닝'이 역주행한 비화를 공개했다. 그는 국군의 날 특집 '불후의 명곡' 무대 영상이 1,900만 뷰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아이유에게 응원 연락을 받은 사연과 50번의 오디션에 도전했던 과거를 회상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다음 주 '라디오스타'에는 김미경, 장소연, 이엘, 임수향이 출연하는 '다작 이루어질지니' 특집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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