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신희재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LA)FC의 손흥민(33)이 공식전 4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LAFC는 18일 오전 10시 30분(한국 시각)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의 아메리카 퍼스트 필드에서 레알 솔트레이크와 2025 MLS 정규리그 원정 경기를 벌인다.
LAFC는 경기 전 공개한 선발 명단에서 손흥민을 최전방에 배치했다. 데니스 부앙가와 티모시 틸만이 좌우에서 손흥민을 보좌한다. 마르코 델가도-에디 세구라-마티외 슈아니에르가 허리를 책임진다. 라이언 홀링스헤드-은코시 타파리-라이언 포르테우스-세르지 팔렌시아가 수비라인을 형성한다. 위고 요리스가 골키퍼 장갑을 낀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지난달 LAFC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손흥민은 팀의 최전방 공격을 도맡고 있다. 여태까지 MLS 5경기에 나서 2골 1도움을 올리며 맹활약 중이다.
특히 최근 9월 A매치 2경기 포함 공식전 3경기 연속골로 물오른 득점력을 뽐내고 있다. 솔트레이크전에서 공식전 4경기 연속골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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