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시 남구 고래문화재단은 29일부터 10월 19일까지 장생포문화창고에서 'K-컬처의 힘: 장생포에서 세계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배우·개그맨·가수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아티스트 11명이 6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는 배우 박기웅·이태성·헤이든원, 개그맨 임혁필, 가수 조진수·황찬성·솔비·이민우·김완선·장혜진·우현민 등이다. 배우 김홍표도 특별 도슨트로 함께한다.
전시 기간 매주 주말 오후 2시엔 작가들과 함께하는 '아티스트 토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남구 관계자는 "관람객들이 전시를 통해 생생하게 K-컬처의 힘을 체험하고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특별한 문화 경험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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