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시 남구는 수암한우야시장의 하반기 운영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19일부터 11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수암한우야시장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한우구이를 즐길 수 있는 야시장이다.
25∼30% 할인된 가격으로 한우를 구매해 야외 원형 테이블에서 숯불로 바로 구워 먹을 수 있다.
체험 거리를 비롯해 수공예품, 하이볼 등의 판매 부스도 설치된다.
남구 관계자는 "고품질의 한우를 중심으로 한 먹거리에 더해 문화와 체험을 아우르는 복합형 야시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한우의 풍미와 가을밤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jjang23@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