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박정현 기자 | 티빙이 20일 시작되는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를 단독 생중계한다.
이번 시즌은 9월 20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오픈 매치 데이’라는 시범경기로 막을 올린다. 정규리그는 10월 3일부터 내년 4월 8일까지 이어지며 상위 6개 팀이 플레이오프와 챔피언결정전을 통해 새로운 챔피언 자리에 오른다.
정규리그는 팀당 54경기씩 총 270경기로 구성된다. 평일에는 오후 7시 1경기, 주말에는 오후 2시와 4시 30분에 각각 2경기가 편성됐다. 이번 시즌은 지난 시즌보다 경기 수가 줄었으며 주말 경기 간격이 30분 늘어나 뒷 경기 초반이 겹치는 불편이 줄어든 것이 특징이다.
티빙은 경기 종료 후 시청 가능한 하이라이트 VOD, 선수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은 인터뷰 클립, 짧고 간결한 쇼츠까지 제공할 방침이다.
티빙 관계자는 "티빙은 KBL 정규리그뿐 아니라 KBO 리그, UFC, 테니스 4대 메이저 대회 등 풍성한 스포츠 라인업을 갖췄다"며 “KBL 팬들이 경기장의 열기를 생생히 느낄 수 있도록 더욱 편리하고 다채로운 시청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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