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보는 한석규”…7.8%까지 상승, 시청률 제대로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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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보는 한석규”…7.8%까지 상승, 시청률 제대로 탔다

스포츠동아 2025-09-18 08:10: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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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tvN

사진제공 | tvN


역시 믿고 보는 한석규다.

새롭게 주연한 tvN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가 방송 2회 만에 수도권 가구 평균 7.8%(닐슨코리아), 최고 8.9%를, 전국 가구 평균 7.4%, 최고 8.3%를 기록하며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또한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에서도 케이블 및 종편 채널과 전채널에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16일 방송에서 신사장(한석규 분)이 준법과 편법을 넘나드는 방식으로 시원한 복수와 협상을 완성했다.

신사장은 리조트 건설을 위해 거짓 제보로 시장 상인들의 생계를 위협하고 이를 밝혀내려는 자신과 조필립(배현성 분)을 제거하려 한 악덕 기업을 향한 응징을 결심했다. 시사 프로그램 PD 김영호(최원영 분)에게 기업의 사업계획서를 전달해 진실을 알렸고 신입 법관 조필립에게 방송국과 시장 상인들의 협상을 주도하게 하며 원만하게 합의를 마무리했다.

이어 신사장은 과거 인연이 있는 경찰 최철(김성오 분)과 손잡고 자신과 조필립을 죽이려 한 오진호(송재룡 분)의 행적을 파악하기 시작했다. 이시온(이레 분)에게는 오진호의 가족을 추적하도록 지시, 전방위로 은밀히 접근했다. 마침내 오진호와 만난 신사장은 오진호의 가족을 이용해 협상과 협박을 넘나들며 그를 압박했고 자백을 얻어내는 데 성공했다.

이렇듯 정공법과 변칙 전략을 절묘하게 활용한 신사장의 행보는 짜릿한 사이다로 이어졌다. 방송국은 사과 방송과 함께 시장 상인의 피해 상황과 기업의 비리를 만천하에 공개했고 오진호의 증언을 바탕으로 살인 교사를 지시한 기업 관계자가 경찰에 인계되는 등 정의를 구현하며 보는 이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안겼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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