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8시25분경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3층짜리 상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소방 당국에 화재 신고 10여건이 잇따라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소방관과 경찰관 등 65명과 펌프차 등 장비 20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24분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
소방 관계자는 "화재로 점포 한곳이 탄 것으로 확인했다"며 "화재 원인과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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