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서울 생활임금 시급 1만2천121원…월 253만원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내년 서울 생활임금 시급 1만2천121원…월 253만원

연합뉴스 2025-09-18 06:00:05 신고

3줄요약

올해 시급 1만1천779원 대비 2.9% 인상

서울특별시청 로고 서울특별시청 로고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서울시는 내년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2천121원으로 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노동자단체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서울시 생활임금위원회에서 가계 소비지출 부담, 물가상승률, 시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

내년 생활임금은 올해 생활임금 1만1천779원보다 2.9%(342원) 올랐으며, 내년 최저임금인 시간당 1만320원보다 1천801원 많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253만3천289원(주당 40시간, 월 209시간 근무 기준)이다.

내년 1월 1일부터 1년 동안 서울시 및 시 투자 출연기관 소속 직접고용 노동자, 서울시 투자기관 자회사 소속 노동자, 민간 위탁기관 노동자(시비 100% 지원), 매력일자리 참여자 등 총 1만4천여명이 이 생활임금을 적용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생활임금 제도 운영으로 노동자들의 삶의 질 향상 등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시정가치를 지속해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ryoon@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