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태현이 파자마를 입고 거리를 활보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8일 오후 8시40분 방송하는 tvN 예능 프로그램 '핸썸가이즈'에선 출연진이 새 미션을 수행한다.
이들은 시상식 참석 때와 같이 정장 차림으로 등장하지만, 모든 착장을 압수당하고 허름한 옷으로 갈아입는다.
출연진은 삼선 슬리퍼만 배급돼 패션이 부족한 생활에 봉착한다.
이들은 오랑우탄 프린팅 반바지를 비롯해 화투 홍단 무늬 파자마 등 난해한 옷을 보고 경악한다. 오상욱은 "이거 제 속옷보다 작다"고 말한다.
이후 출연진은 게임을 통해 선호하는 의상을 골라 패션쇼를 펼친다.
이들은 서울 홍대 한복판을 돌아다니지만 자신감이 떨어져 숨을 곳만 찾아다닌다.
차태현은 "(차태현) 아닙니다. 잘못 보셨습니다"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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