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UNITAID, 글로벌 보건안보 강화 협력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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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UNITAID, 글로벌 보건안보 강화 협력 체계 구축

메디컬월드뉴스 2025-09-17 23:06: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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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이 지난 1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국제의약품구매기구(UNITAID)와 함께 ‘혁신을 활용한 글로벌 보건안보강화’를 주제로 부대행사를 공동 주최했다.

이를 통해 APEC 회원경제 및 국제기구 전문가들과 팬데믹 대비·대응 협력 방안과 보건 접근성 제고, 민-관 협력 강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 APEC 2025 주제와 연계한 글로벌 보건안보 혁신 논의

이번 행사는 APEC 2025의 주제인 ‘연결, 혁신, 번영’을 기반으로 추진됐다. 

전 세계 보건 위협에 따라 AI 기반 예측 분석, 디지털 감시, 위기관리 체계의 고도화가 필요한 시점에서 질병관리청이 공중보건위기대응 및 글로벌 보건안보 혁신의 중요성을 고려하여 마련했다.

행사는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의 개회사로 시작돼 APEC 회원경제 및 국제기구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주요 논의 의제로는 팬데믹 대비·대응 협력·경험, 보건 접근성 제고, 민-관 협력 방안 등이 다뤄졌다.


◆ 질병관리청-UNITAID 협력 체계 강화

국제의약품구매기구는 의약품 접근성과 팬데믹 대비·대응 등을 추진하는 WHO 산하 국제 보건기구로 2006년 9월에 설립됐다. 

우리 정부는 동 기구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협력을 이어왔으며, 질병관리청 역시 거버넌스 참여를 통해 전략수립과 감염병 사업 우선순위 결정 등에 기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거버넌스 협력과 팬데믹 대비·대응 등 주요 의제를 논의하기 위해 양자면담을 진행했다. 

국제 보건안보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 공고화 및 향후 협력 방향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 다자간 국제 보건안보 협력 네트워크 확대

질병관리청은 이번 APEC 보건과 경제 고위급 회의를 계기로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 사무처(WPRO) 사무처장, STOP-TB 파트너십 사무총장과도 양자면담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보건안보 분야에서의 국제공조를 한층 강화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STOP-TB 파트너십은 전 세계 결핵 퇴치를 위해 정부, 시민사회, 민간 부문, 기부자 등이 참여하는 국제기구로, 이번 면담을 통해 결핵 퇴치와 관련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 혁신적 해결책 발굴과 민-관 협력 강화 의지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변화하는 글로벌 보건환경에서 새로운 팬데믹 위협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해결책을 적극 발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행사로 APEC 역내 보건안보 역량을 강화하고, 팬데믹 대비·대응을 위한 혁신 확대와 민·관 협력 강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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