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이영애가 17년 동안 무려 240여 편의 광고를 찍은 사실이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17일 방송된 MBC '손석희의 질문들'에는 이영애가 출격했다.
이날 손석희는 이영애에 대해 "올해로 데뷔 35년. 중년"이라고 소개했고, 이영애는 "굳이 따져보니까 20살 때 모델로 데뷔한 걸로 따지면 그렇다. 연기로 데뷔 경력은 3, 4년 늦다. 대학교 졸업 후에 연기를 시작했다"고 정정했다.
이에 손석희는 "3-4년 깎으면 뭐 하겠습니까"라며 농담을 건넸고, 이영애는 "그게 어디냐"고 응수했으나 손석희는 "에누리는 없다"며 데뷔 35주년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영애는 17년 동안 무려 240여 편의 광고를 찍었다.
이와 관련 손석희는 "제가 계산해 봤더니 한 달에 하나 찍으셨더라"며 언급했고, 이영애는 "굳이 얘기하자면 1년 계약에 몇 회 횟수까지 포함해서 그런 거라면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며 담담히 인정했다.
사진=MBC '손석희의 질문들' 방송화면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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