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소로 패고 담배 먹였다", 초등생 폭행 피해 주장..경찰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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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소로 패고 담배 먹였다", 초등생 폭행 피해 주장..경찰 조사

이데일리 2025-09-17 22:08: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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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중학생들이 초등학생을 무차별 폭행했다는 내용의 글이 소셜미디어에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소셜미디어 ‘X’에 ‘인천 초중등학생 학교폭력 사건’이라는 제목의 고발글이 올라왔다.

이 글은 “후배를 집단으로 무차별 폭행하고 자신의 SNS에 당당히 글을 올렸다”는 내용으로 피해자인 여학생이 주저 앉아 피를 흘리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도 함께 등록됐다.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학생이 작성한 글에는 “(가해 학생들이) 단소로 때리고 돌로 긋고 담배빵을 만들었다. 소화기로 날 뿌리려고 하고 담배를 먹였고, 경찰 와서 응급실에 갔는데 뇌진탕이 될 수도 있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경찰과 교육 당국은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며 가해 학생들을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다만 경찰은 피해자 가족 요청으로 수사 내용 공개는 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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