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콘 산하 FIT·사우디 합작법인 중동 공장 12월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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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콘 산하 FIT·사우디 합작법인 중동 공장 12월 착공

연합뉴스 2025-09-17 21:31: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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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기 등 인프라 생산 중동 거점

FIT 회장과 스마트 모빌리티 CEO FIT 회장과 스마트 모빌리티 CEO

[로이터 연합뉴스.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애플 최대 협력사 대만 폭스콘(훙하이정밀공업) 산하 훙텅정밀(FIT)의 사우디아라비아 합작법인 '스마트 모빌리티'가 올해 12월 중동에서 첫 생산 거점을 착공한다고 밝혔다.

17일 로이터통신과 대만 중앙통신사(CNA)에 따르면 이날 대만 수도 타이베이에서 개최된 'FIT 2025 테크 데이' 행사에서 루쑹칭 FIT 회장은 중동의 신규 공장이 2026년 생산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루 회장은 신규 공장 건설은 중동 시장의 전기차 관련 인프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라며 초기에는 전기차용 충전기를 주로 조립하고 이후 핵심 부품 생산라인이 순차로 들어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커넥티비티와 서버용 부품을 주로 생산하는 FIT는 살레 술레이만 알라지 앤드 손즈와 올해 5월 합작법인 스마트 모빌리티를 출범시켰다.

이날 행사에는 스마트 모빌리티의 최고경영자(CEO) 자격으로 사우디의 왕자 파하드 빈 나와프 알사우드도 참석했다.

그는 "사우디의 목표 중 하나는 2030년까지 차량의 30%를 전기로 움직이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su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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