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연자가 묫자리 저주 때문에 재앙을 겪었다고 토로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7일 오후 11시40분 방송하는 KBS 조이 예능 프로그램 '괴담노트'에선 출연진이 저승사자 관련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방송에선 무심코 정한 묫자리가 부른 재앙 '산바람'과 더불어 죽어서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그녀'의 정체와 시그널 등 이야기가 펼쳐진다.
또 전통문화예술인이 전하는 실화 괴담이 이어진다.
조충현이 "저승사자는 우리가 상상하는 모습과 똑같냐"고 질문하자 전통문화예술인은 "음침하고 암울한 기운으로 느끼는 것"이라고 답한다.
그는 "환영으로 보이는 것처럼 현상으로 보는 경우도 있다"고 덧붙인다.
이상민은 "저승사자를 돌려보내는 방법이 있냐"고 묻는다. 이에 전통문화예술인들이 직접 경험한 얘기를 들려준다.
한편 '괴담노트'는 매주 수요일 KBS 조이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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