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지온의 측근은 17일 이데일리에 “윤지온이 지난 16일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된 것이 맞다”고 전했다. 이로 인해 촬영 중이었던 채널A 새 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에서도 중도 하차했다.
‘아기가 생겼어요’는 이번 생에 결혼은 없다던 두 남녀의 하룻밤 일탈로 벌어진 속도위반 리버스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배우 최진혁, 오연서 등이 출연한다. 지난 7월부터 촬영에 돌입했고 이번주도 촬영이 예정됐으나 윤지온은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
이 측근은 “이음해시태그와는 7월 6일부로 전속계약이 종료된 상태”라고도 덧붙였다.
윤지온은 2013년 연극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은주의 방’, ‘멜로가 체질’, ‘월간 집’, ‘너는 나의 봄’, ‘지리산’, ‘내일’, ‘소용없어 거짓말’, ‘플레이어2:꾼들의 전쟁’, ‘우연일까?’, ‘엄마친구아들’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