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16~1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5 글로벌 인프라 협력 컨퍼런스(GICC)'에서 페루, 모리셔스 장관 등 고위급 인사를 만나 해외시장 진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GICC는 2013년 처음 개최된 이후 전 세계 90개국의 장·차관과 발주처 CEO 등 해외 인프라 핵심 인사들을 초청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구체적인 프로젝트 상담과 협업 방안을 논의하는 행사다. 올해는 30개국의 장·차관, CEO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함진규 도로공사 사장은 세사르 카를로스 산도발 포조(César Carlos Sandoval Pozo) 페루 교통통신부 장관, 고빈드라나트 건네스(Govindranath Gunness) 모리셔스 인프라부 장관을 만나 신규 사업개발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도로공사는 지난 6월 페루의 주요 간선도로인 팬아메리칸 하이웨이의 교통관리 및 사고대응 고도화를 위한 '페루 국도 스마트 도로관리 마스터플랜 수립' 사업을 준공한 바 있다. 후속사업으로 '페루 리마-찬카이 스마트 ITS 구축 타당성 조사'를 추진 중이다.
모리셔스와는 도심 교통혼잡 지역 내 교차로 개량 및 도로 신설·확장 등을 위한 '모리셔스 교통혼잡 완화사업 컨설팅'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후속 사업으로 'A1-M1 교량 유지관리 컨설팅'을 추진 중이다.
나아가 방글라데시·아프리카개발은행(AfDB) 고위급 인사와 면담을 진행했으며 서울영업소·처인휴게소 등 현장 시찰을 통해 도로교통 기술역량을 소개했다.
함 사장은 "정부 주최 국제행사인 GICC 참여를 통해 해외 주요 기관들과 협력체계를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며 "도로공사가 보유한 첨단기술과 노하우가 여러 해외 도로교통 인프라에 적용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관리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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