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 추석 연휴 대비 지하상가 현장안전지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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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소방서, 추석 연휴 대비 지하상가 현장안전지도 실시

경기일보 2025-09-17 16:44: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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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소방서는 안양역 지하쇼핑몰과 중앙지하도상가를 대상으로 추석 연휴 대비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안양소방서 제공.
안양소방서는 안양역 지하쇼핑몰과 중앙지하도상가를 대상으로 추석 연휴 대비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안양소방서 제공

 

안양소방서는 17일 안양역 지하쇼핑몰과 중앙지하도상가를 대상으로 추석 연휴 대비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김지한 서장을 비롯한 소방 관계자 5명과 안양도시공사 이송효 과장을 포함한 관계자 6명이 동행했다.

 

추석 명절 기간에는 지하상가 이용객이 평소보다 크게 늘어나는 만큼 통로 적치물, 비상구 폐쇄 등 작은 위험요인도 대형 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 사전 점검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비상구 개방 상태, 피난 통로 확보, 소화기·소화전 접근성,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등 주요 항목을 중점 점검했다.

 

현장에서는 특히 이용객이 몰리는 시간대와 이동 동선을 고려해 실제 피난 경로의 안전성을 세밀히 확인하고, 상인들에게 화재예방 수칙과 초기 대응 요령을 안내했다.

 

점검에 참여한 상인들은 “평소 놓쳤던 비상구와 소화기 위치를 다시 확인하게 됐다”며 경각심을 드러냈고, 안양도시공사 관계자는 “작은 관심과 준비가 대형 재난을 막는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김지한 서장은 “추석 연휴 기간 많은 시민이 지하상가를 이용하는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과 예방 활동으로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상인들과 시민 여러분께서도 비상구 위치를 미리 확인하고 안전 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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