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통팔달 교통망을 확충해 교통의 메카로 거듭나겠습니다.”
평택시가 수도권 남부 교통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잰걸음을 하고 있다.
평택 지제역 미래형 복합환승센터 조성사업 추진을 본격화하고 있어서다.
17일 시에 따르면 29일 오후 서울 피스앤파크 컨벤션센터 로얄홀에서 ‘평택 지제역 미래형 복합환승센터 투자설명회’를 열고 대규모 민간투자 유치에 나서기로 했다.
복합환승센터 조성사업은 총 2조1천억원 규모로 추진되며 지제동 559-4번지 일원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C 노선 개통 전인 2028년까지 민간투자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2023년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공모한 ‘미래형 환승센터 시범사업(MaaS Station)’에서 최우수 프로젝트로 선정되면서 주목받았다.
이에 시는 4월 기본계획 최종보고회를 열고 청사진을 제시하면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를 통해 단순한 교통 환승지가 아닌 상업·업무·주거 기능이 어우러진 미래 첨단도시의 핵심 거점으로 평택 지제역 일대를 육성한다는 전략을 설정했다.
이번 전략은 평택 지제역이 경기 남부와 충청권을 아우르는 교통·경제 거점으로 도약하는 동시에 향후 미래 모빌리티(UAM 등) 기술 발전에 맞춰 이를 접목할 수 있는 기반을 선제적으로 마련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또 시는 민간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이번 투자설명회를 준비했다.
시는 이번 투자설명회를 통해 평택시의 미래 비전과 지제역의 입지적 강점, 복합환승센터 발전 방향, 사업시행자 공모 일정 등을 발표해 민간기업의 적극적인 투자를 끌어낼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는 더 이상 과거의 작은 도시가 아닌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기회의 도시”라며 “투자설명회가 평택 지제역을 ‘대한민국 교통과 경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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