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KBO 리그 신인 드래프트가 17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진행된 가운데, 7라운드 지명이 이어졌다.
7라운드 구단별 지명 선수는 다음과 같다. 키움 히어로즈는 세광고 투수 김태언, NC 다이노스는 충암고 내야수 허윤, 한화 이글스는 대구고 투수 여현승을 지명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유신고 투수 이준서, SSG 랜더스는 덕수고 외야수 오시후, KT 위즈는 배재고 외야수 김경환을 낙점했다.
두산 베어스는 상동고 투수 임종훈, LG 트윈스는 부산과기대 외야수 박현우, 삼성 라이온즈는 성남고 포수 이서준, KIA 타이거즈는 덕수고 내야수 박종혁을 호명했다.
올해 드래프트는 트레이드로 인한 전체 지명 규모 차이가 있는 가운데, 모든 지명권이 행사될 경우 키움·NC 13명, 한화·SSG 10명, KIA 9명, 그 외 구단은 각 11명의 신인을 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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