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추석 명절을 맞아 민생경제 회복을 돕고자 18일 오전 9시부터 20억원 규모의 '금천G밸리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상반기 총 120억원과 지난 7월 40억원 등 올해 160억원어치를 발행한 데 이은 것이다.
이번에는 7%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사용 시 5%를 환급해 주는 18억원 규모의 페이백 행사도 진행된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최대 12%의 할인 효과를 체감할 수 있다.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 1인당 월 5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유성훈 구청장은 "한가위에 앞선 금천G밸리사랑상품권 발행이 지역경제를 살리고 위축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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