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의회, 임시회서 시민 안전·행정 투명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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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의회, 임시회서 시민 안전·행정 투명성 강조

경기일보 2025-09-17 15:37: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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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의회 제공

 

과천시의회(의장 하영주)는 지난 16일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회기를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회기 동안 의회는 예산 및 조례심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주연)를 열어 조례·규칙안, 예산안 등 총 33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심사 결과 ‘과천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부결됐으며, 그 외 제2회 추경과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을 비롯한 대부분의 안건은 원안 가결됐다.

 

본회의에서는 시정질문도 이어졌다.

 

김진웅 의원은 고대의료원 유치 무산 과정을 짚으며 시민 의견을 존중한 행정 추진을 주문했으며, 이주연 의원은 환경사업소 물순환 테마파크 추진위원회의 운영 실태와 자료 제출 문제를 지적하며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이어 박주리 의원은 환경사업소의 허위 답변과 자료 제출 거부 문제를 거론하며 공직사회 전반의 기강 확립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장시간에 걸쳐 ▲ 자료제출 거부의 위법성 ▲ 민관 위원회의 권한 남용 ▲ 행정 컨트롤타워의 역할 부재 등을 전방위적으로 따졌다.

 

7분 자유발언에서는 아동 안전과 복지를 위한 제안이 이어졌다. 황선희 의원은 아동학대와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통합 대응체계 마련을 강조했으며, 우윤화 의원은 아동 범죄 예방을 위해 ‘아동 안심벨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당부했다.

 

한편 시의회는 오는 10월 열리는 임시회에서 각 부서와 기관의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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