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2026 KBO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 결과 '이것' 주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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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2026 KBO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 결과 '이것' 주목해야"

국제뉴스 2025-09-17 15:14: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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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KBO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 결과 (사진=중계화면 캡쳐)
2026 KBO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 결과 (사진=중계화면 캡쳐)

2026 KBO 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북일고 우완 강속구 투수 박준현이 전체 1순위의 영예를 안았다. 17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행사에서 키움 히어로즈가 1번 지명권으로 박준현을 호명하며 선발진 대형 자원을 품었다.

올해 드래프트 지명 대상자는 고교 930명, 대학 261명, 얼리 드래프트 51명, 해외·기타 19명 등 총 1,261명에 달했다.

상위 지명은 투수·핵심 야수로 균형 있게 이어졌다. NC 다이노스는 1라운드 2순위에서 유신고 내야수 신재인을 지명했고, 한화 이글스는 3순위로 유신고 중견수 오재원을 선택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4순위로 동산고 우완 투수 신동건을, SSG 랜더스는 5순위로 대구고 우완 투수 김민준을 호명했다. kt wiz는 6순위로 전주고 우완 투수 박지훈을 낙점했다.

두산 베어스는 7순위에서 마산용마고 내야수 김주오를 선택했으며, LG 트윈스는 8순위로 경기항공고 우완 투수 양우진을 지명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9순위에서 서울고 우완 투수 이호범을 불렀다. 10순위는 키움 히어로즈가 행사해 전주고 내야수 박한결을 지명했다.

한편 KIA 타이거즈는 이번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와 4라운드 지명권을 행사하지 못했다. KIA는 2024년 12월 키움 히어로즈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2026년 신인드래프트 1·4라운드 지명권과 현금 10억 원을 내주고, 즉시전력 불펜 자원인 투수 조상우를 영입했다.

이번 드래프트는 최상위권에서 직구 구속과 즉시 전력감이 검증된 우완 투수들이 대거 호명되는 가운데, 주력과 다재다능함을 갖춘 핵심 야수들의 가치도 재확인된 라운드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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