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김우주 전임의, 잇몸조직 재생 연구로 학술상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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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김우주 전임의, 잇몸조직 재생 연구로 학술상 2관왕

연합뉴스 2025-09-17 15:13: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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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술상 받은 김우주 전임의 국제학술상 받은 김우주 전임의

[전북대학교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대학교병원은 김우주 치주과 전임의가 국제학술대회에서 '잇몸조직 수복용 점착성 생체소재 개발' 연구 성과를 발표해 Hatton Award와 대한치주연구소 우수학술상을 동시에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전북대병원 윤정호 교수 연구팀과 포항공과대학교, 바이오브릭스가 함께 수행한 이 연구는 점착성 수복재와 콜라젠 매트릭스를 잇몸 결손부에 국소 이식해 실제 조직 재생 효과를 평가한 최초의 시도다.

연구 결과 점착성 생체소재를 적용한 실험군은 이식재의 생착률·고정성이 향상됐으며 표층이 굳어진 잇몸(각화치은)의 재생도 촉진됐다.

이는 연구에 쓰인 생체소재가 향후 치주조직 재생 치료제 개발을 위한 기반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라고 전북대병원은 설명했다.

김 전임의는 "치주조직 재생 분야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제기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이번 성과가 환자 맞춤형 치료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연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양종철 병원장은 "이번 수상은 전북대병원이 보유한 연구 역량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연구를 강화해 미래 의료를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ja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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