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축구 일정·중계사 문제로 2026년 '런던시리즈'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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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축구 일정·중계사 문제로 2026년 '런던시리즈' 취소

연합뉴스 2025-09-17 14:56: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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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프레드 MLB 커미셔너 맨프레드 MLB 커미셔너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이 2026년 예정했던 '런던 시리즈'를 취소했다.

AP통신은 17일(한국시간) "런던 스타디움의 경기 일정과 방송사 사정 탓에 2026년 런던 시리즈는 열리지 않는다"고 전했다.

MLB는 현지시간으로 2026년 6월 13일과 14일에 영국 런던 스타디움에서 뉴욕 양키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 경기를 편성하고자 했다.

하지만, 문제가 생겼다.

런던 스타디움을 홈으로 쓰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웨스트햄 구단이 5월 24일 홈 경기를 치른다.

AP통신은 "축구장을 야구장으로 바꿀 시간이 충분하지 않다"고 전했다.

6월 말로 경기 일정을 옮기는 방안도 고려했지만, 2026 북중미 월드컵(6월 11∼7월 19일)을 중계하는 폭스 방송사가 난색을 보였다.

MLB는 '야구의 세계화'를 목표로, 세계 곳곳에서 MLB 경기를 치르고 있다.

런던 시리즈는 2019년 뉴욕 양키스-보스턴 레드삭스의 일전으로 처음 열렸다.

2020년에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시카고 컵스 경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다.

2023년 세인트루이스-컵스 대진으로 런던 시리즈가 재개됐고, 2024년에도 뉴욕 메츠-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런던을 달궜다.

MLB 바람만큼 '유럽 시리즈'가 화제를 모으지는 못했다.

2025년 프랑스 파리에서 MLB 경기를 치르려던 사무국의 계획은 금전적인 문제로 무산됐다.

2026년 런던 시리즈도 열리지 않는다.

하지만, 롭 맨프레드 MLB 커미셔너는 "우리는 여전히 유럽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런던은 야구 세계화의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우리는 여전히 유럽에 기회가 있다고 믿는다. 런던을 통해 유럽 선진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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