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물보’ 출연자, 1억 넘게 성형했다는 사연에 서장훈·이수근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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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물보’ 출연자, 1억 넘게 성형했다는 사연에 서장훈·이수근 충격

인디뉴스 2025-09-17 13:5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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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얼굴 성형에만 무려 1억4000만 원을 쏟아부은 여성의 사연이 소개돼 화제가 됐다. 15일 방송된 333회에서는 눈, 코, 윤곽 수술은 물론 지방흡입과 각종 필러·리프팅·보톡스까지 수차례 시술을 받은 출연자가 등장했다.

“성형에만 1억4000만 원” 여성의 고백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그녀는 17세 미국 유학 시절, 좋아하던 남학생에게 “다리가 족발 같다”는 말을 듣고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후 한국에 돌아와 첫 쌍꺼풀 수술을 하면서 성형의 길로 들어섰다. 대학 항공운항과에 진학했지만 주변의 또래들과 비교하며 외모 불안을 겪었고, 성형은 일상처럼 이어졌다.

수술을 거듭한 결과 외모는 눈에 띄게 달라졌지만, 정작 출연자는 여전히 만족하지 못한다고 털어놨다. 심지어 담당 병원 측에서조차 “이제는 그만하라”는 권유를 받을 정도로 상황은 심각했다.

MC 서장훈은 “여기까지가 한계인 것 같다. 수술 사실을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을 정도”라며 “표정이 전혀 자연스럽지 않다”고 단호히 충고했다. 이어 “백번 양보해 피부 관리 정도만 하고 이제는 멈춰라. 더 하면 망가질 뿐”이라고 강조했다.

성형 중독의 경고음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MC 이수근 역시 “성형 말고 운동이나 다른 방식으로 자신을 가꿔라. 얼굴이 바뀐다고 본질이 바뀌는 게 아니다”라며 자기 자신을 사랑하라고 조언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이 방송을 본 전국의 성형외과, 이제 넌 출입 금지다. 어디서 또 수술했다는 얘기만 들리면 내가 찾아간다”고 너스레를 떨며 사연자를 응원했다.

이번 방송은 성형 중독이 단순히 외모 개선의 문제를 넘어, 개인의 정신적·신체적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줬다. 시청자들은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법이 필요하다”는 MC들의 조언에 공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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