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재면 고잔 낚시터 대표, “능력이 닿는만큼 다양한 봉사활동 이어가겠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공재면 고잔 낚시터 대표, “능력이 닿는만큼 다양한 봉사활동 이어가겠다”

경기일보 2025-09-17 13:26:13 신고

3줄요약
image
공재면 고잔낚시 대표. 박정환기자

 

“능력이 닿는 한 지역을 위한 다양한 방식의 봉사활동을 이어가겠습니다.”

 

공재면 고잔낚시 대표(62)의 봉사 철학이다. 그는 22년 전인 2003년부터 화성지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를 하고 있다.

 

그가 봉사활동을 시작한 계기는 거창하지 않았다.

 

화성시 향남읍과 평택시 청북읍 고잔리에 걸쳐 있는 고잔낚시터를 운영중인 그는 2000년께 당시 지인으로부터 봉사를 해보는 게 어떻겠냐는 권유를 받은 게 봉사활동을 시작한 계기라고 말한다.

 

지인을 따라 봉사활동을 경험한 뒤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 보람을 느끼며 2003년 화성 국제로타리클럽 발안클럽 회원으로 가입해 전방위적인 봉사를 시작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다문화가정, 뺑소니 사고 자녀 돕기, 장애인 생활거주 개선 지원 등 다양한 활동에 앞장섰다.

 

5월에는 로타리클럽을 통해 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리는 어버이날 행사 등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식사 대접 행사에 음식 재료비 등을 기부해 행사를 도왔다.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2018년에는 로타리클럽 발안클럽 회장을 맡기도 했다.

 

또 공 대표는 화성동탄둘레길탐사단 등이 실시하는 둘레길 플로깅, 저수지 등 환경정화 활동에 2년째 참여하며 지역 곳곳의 환경 개선에 일조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갱생보호공간(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국취업알선후원연합회 부회장, 화성시학부모 대표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단체활동도 꾸준히 해왔다.

 

공 대표는 앞으로도 힘이 닿는 한 봉사활동을 계속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치고 있다.

 

그는 “지인을 따라 시작한 작은 봉사가 지금까지 다양한 분야, 다양한 장소에서 봉사활동을 하게 된 계기다. 거창한 봉사가 아니더라도 우리 지역 곳곳에 숨겨진 어두운 부분을 찾아가 도움을 주는 게 가장 큰 봉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가식없이 진심을 담아 남을 도울 예정이며 사회 구성원으로서 정책 및 사회적 시선을 가지고 봉사활동과 취약계층 지원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