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경기분석실)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개막 라운드에서 아약스가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로 인테르를 불러들인다. 최근 리그 흐름이 좋아진 아약스는 홈의 템포와 압박으로 초반 주도권을 잡겠다는 각오이고 지난 시즌 결승 무대를 밟았던 인테르는 주말 유벤투스전 패배의 여파를 지우며 반등을 노린다.
아약스는 시즌 초 에레디비지에에서 무패 흐름을 타며 점유와 전환의 완성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직전 즈볼레전 3-1 승리로 홈에서의 자신감을 재충전했고 최근 빌드업의 간결함과 측면 침투의 빈도가 눈에 띄게 늘었다는 평가다. 미드필더 베르흐하위스가 근육 문제로 인테르전에 결장하며 하프스페이스에서의 키패스 공급과 세트피스 키커 대안 구성이 필요하다.
인테르는 리그 개막 초반 강력한 출발에도 불구하고 유벤투스전 난타전 패배로 수비 밸런스에 과제를 드러냈다. 특히 전후반 라인 간격이 벌어지며 전환 수비가 흔들렸고 세컨볼 대응에서 공간을 내준 장면이 반복됐다. 가장 큰 관건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의 컨디션이다. 등 허리 통증으로 전날 팀 훈련을 소화하지 못했고 출전 여부는 최종 점검 이후 결정될 전망이다. 마테오 다르미안역시 허리 통증으로 결장 가능성이 제기됐다.
승부 예측
홈의 아약스가 템포를 초반부터 끌어올리고 인테르는 경기 중반 이후 라인을 정돈하며 응수할 가능성이 크다. 라우타로의 출전 여부가 승부를 좌우할 변수지만 인테르는 원정 경험치와 세트피스, 과도한 압박 유발을 통한 역습에서 해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박빙 양상이 전망되며 무승부 혹은 인테르의 한 골 차 승리의 예상이 우세하다. 옵타의 승률도 인테르 49%, 아약스 27%로서 이번 경기는 1-2 스코어로 인테르의 승리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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