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그룹, 전 임직원에 구글 생성형 AI PRO 버전 제공...스마트워크 문화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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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 전 임직원에 구글 생성형 AI PRO 버전 제공...스마트워크 문화 확산

한스경제 2025-09-17 13:04: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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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생성형 AI ‘Gemini’ PRO 버전./삼표그룹 
구글 생성형 AI ‘Gemini’ PRO 버전./삼표그룹 

| 한스경제=한나연 기자 | 삼표그룹이 조직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구글의 생성형 AI 도구인 ‘Gemini(제미나이)’ PRO 버전을 전사적으로 도입했다.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구글 생성형 AI ‘Gemini’를 도입해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스마트워크 환경 구축을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지난 1일 본사 그룹웨어를 통해 공지 후 즉시 시행하고 있다. 기존 업무의 속도를 높이는 새로운 업무 환경으로 창의적이고 전략적인 작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글 워크스페이스(Google Workspace) 사용자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이번 AI ‘Gemini’ 서비스는 현재 Gemini 앱과 Google Meet에서 우선 활용할 수 있다. 조직의 역량과 내부 보안 정책을 고려해 향후 구글 워크페이스의 다른 서비스로 점차 확대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삼표그룹에 따르면 실제로 일부 부서에서는 사전 테스트 기간 중 회의 정리 시간이 평균 40% 이상 단축됐으며 반복적인 문서 작성 업무가 대폭 줄어들었다는 설명이다. 특히 보고서 작성이나 브레인스토밍이 필요한 부서에서는 AI의 창의적 문장 생성 기능이 업무 생산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삼표그룹은 향후에도 스마트워크 구현과 디지털 혁신을 위한 투자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기술만을 위한 기술이 아닌 임직원의 창의성과 협업을 강화하고,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이번 Gemini 도입은 스마트워크 시대의 시작점이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직원이 효율적인 업무 환경에서 능동적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기업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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