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2026 코첼라' 합류…데뷔 20주년 첫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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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2026 코첼라' 합류…데뷔 20주년 첫 행보

뉴스컬처 2025-09-17 12:04: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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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K-팝 레전드, 빅뱅(BIGBANG)이 돌아온다. 데뷔 20주년을 맞는 2026년, 빅뱅이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이하 '코첼라') 무대에 완전체로 오른다.

현지 시각 16일 0시, '코첼라 2026 공식 라인업'이 발표됐다. 그 중심에는 지드래곤(G-DRAGON), 태양, 대성으로 구성된 빅뱅의 이름이 선명하게 자리하고 있다. 2026년 4월 12일과 19일, 미국 캘리포니아 인디오에서 열리는 코첼라의 메인 스테이지에서, 빅뱅은 자신들의 20년 음악 여정을 집대성한 무대를 선보인다.

사진=코첼라
사진=코첼라

특히 이번 무대는 '빅뱅'이라는 그룹명으로 완전체 무대에 오르는 첫 공식 스케줄이기에 그 상징성은 더욱 크다. 빅뱅은 그간 K-팝을 단순한 장르가 아닌 하나의 문화 코드로 승화시키며 세계 음악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꿔왔다. 빅뱅의 음악은 트렌드를 이끌었고, 비주얼과 퍼포먼스는 늘 시대를 앞섰다.

올해 코첼라 라인업에는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사브리나 카펜터(Sabrina Carpenter), 카롤 지(Karol G) 등 장르와 세대를 넘나드는 글로벌 스타들이 이름을 올려 빅뱅의 합류는 그 자체로 세계 음악 시장에 던진 초대형 메시지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내년 4월, 인디오 사막 위로 울려 퍼질 ‘Fantastic Baby’의 첫 비트는, 그 어떤 아티스트도 대체할 수 없는 빅뱅만의 시대를 다시 열 것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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