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한국 셀러 글로벌 직진출 위한 맞춤형 물류 솔루션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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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한국 셀러 글로벌 직진출 위한 맞춤형 물류 솔루션 제시

포인트경제 2025-09-17 11:57: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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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경제] CJ대한통운이 한국 셀러들의 해외 이커머스 시장 직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물류 운영 전략을 제시했다. 9월 16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페이오니아 퓨처 포워드 포럼 2025’에서 CJ대한통운은 자사몰 기반 해외 직진출을 시도하는 셀러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글로벌 물류 솔루션을 소개했다.

민광성 CJ대한통운 CBE(Cross Border Ecommerce) 영업팀장이 D2C 기반으로 해외 이커머스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셀러들에게 글로벌 물류 운영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민광성 CJ대한통운 CBE(Cross Border Ecommerce) 영업팀장이 D2C 기반으로 해외 이커머스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셀러들에게 글로벌 물류 운영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는 글로벌 금융 솔루션 기업 페이오니아가 해외 판매 대금 수취 및 결제 최적화 방안을, 전자상거래 플랫폼 쇼피파이가 자사몰 개설·운영 방안을 각각 발표했다. 국내 셀러 및 브랜드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 이커머스 시장에 직접 진출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난제를 해결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CJ대한통운은 해외 시장 진출 초기부터 확대 단계까지 셀러들이 겪는 물류 운영상의 어려움을 분석하고 이를 해소할 수 있는 E2E(End-to-End) 물류 솔루션을 내놨다. 민광성 CBE영업팀장은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셀러들이 각 단계별로 개별 물류사와 계약을 맺고 관리하는 부담이 컸다”며 “물류 전 과정을 일괄 수행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물류비와 운영 부담을 줄이고 셀러들이 본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자사몰 운영을 통해 셀러들이 고유 브랜드 이미지를 유지하면서 소비자 구매 패턴과 선호도를 직접 파악할 수 있어 장기 성장 전략 수립에 유리하다고 강조했다. CJ대한통운은 미국, 일본, 동남아시아 6개국 현지 유력 물류사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통관부터 국제 운송, 최종 배송까지 물류 전 과정을 제공하는 기반을 구축했다.

미국, 일본, 동남아, 홍콩 등 한국 상품 수요가 높은 지역에 위치한 CJ대한통운 풀필먼트센터를 활용하면 주문 후 2~3일 내 신속한 배송과 현지 맞춤형 물류 대응이 가능하다. 국내 센터에 보관 후 해외로 발송하는 방식도 제공한다. 셀러들은 다양한 물류 솔루션을 통해 소량 발송 단계부터 주문량 급증 상황까지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배송 속도 향상에는 CJ대한통운이 자체 개발한 글로벌 물류관리시스템이 핵심 역할을 한다. 자사몰과 물류시스템을 연동해 소비자 주문이 실시간으로 물류센터에 전달되고, 별도의 데이터 가공이나 수기 입력 없이 출고까지 자동 처리된다. 여러 국가에 동시에 진출하는 경우에도 국가별 주문 상황과 물류 운영 현황을 종합 관리해 물류 운영 효율성을 높인다.

장영호 CJ대한통운 IFS본부장은 “셀러의 해외 진출 단계와 사업 규모에 맞는 최적 물류 전략과 운영 방안을 제시하며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 직진출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글로벌 네트워크와 물류 IT 역량, 전문성을 기반으로 셀러가 해외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고 K-WAVE 확산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J대한통운은 K뷰티, K엔터 관련 셀러 및 브랜드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다양한 글로벌 플랫폼과 협력하고 있다. 역직구 물류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파트너십을 지속 확대하며 서비스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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